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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OURNAL

잠의 나라

아직 세 시간도 못 잤는데 연지 뒤치다꺼리하느라 잠이 깼다. 꿀잠을 자고 있던게 아니라 기침을 하면서 내 기침때문에 누가 악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못 만들고 있어서 눈치보이는 그런 알 수 없는 꿈을 꾸고 있었다. 그래서 잠이 깬게 아깝지 않다.
다시 자야되기는 하는데 그러고 싶지 않다. 잠의 나라에 놓고 온게 있어서 찾으러 가야 하는데 그 집 너무 불친절하고 맛도 별로라 돌아가기 싫은 느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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